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농특산물 10~20% 할인 △경주천년한우 최대 30% 할인 △수산물 구매 시 할인쿠폰 지원 등이다. 농특산물은 다음달 3일까지 △경주몰(gjmall.cyso.co.kr)에서 20% 할인 △오프라인 매장인 본점(계림로 69) △불국점(진현로1길 59-5)에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경주천년한우는 18일부터 28일까지 본점(용강)·보문·안강·용황·외동에서 구이류 및 제..
경주시가 사계축제 중 하나인 ‘(가을)힐링페스타 경주’로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시는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힐링페스타를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스페셜 힐링, 테라피 워크숍, 필라테스 요가 라이브, 야외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축제 첫날 23일은 양재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힐링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이시형 박사와 고도원의 힐링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둘째 날인 24일은 대한민국의 대표 요가 지도자인 원정혜 박사를 중심으로 김성철 교수, 배철현 박사, 김필영..
경주시가 추석 황금 연휴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와 추억을 선물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각종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추석페스타 경주로 ON’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경주 전역에서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이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는 ‘신라오기’와 추석특집 경주국악여행 ‘천태만상’ 공연이 매일 열린다. 두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명절맞이 기념품을 증정한다. 10월 1일 황리단길에서는 ‘황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이하 OWHC-AP)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한다. OWHC-AP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중인 문화유산분야 국제기구다. 시는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국제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1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무형 유산 활용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역량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관련분야 전문가 및 ..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명절맞이 실속 장보기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청 공직자들과 유관단체 직원들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중앙‧성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사업소와 읍면동은 18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도 장보기 행..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사회의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경주시는 오는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2023 육아포럼 <아빠가 된다> in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형 포럼인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년 기준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낮다. 특히 100..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전통놀이 및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원 입장료 할인 행사와 함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눠 준비됐으며..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북 경주시와 백제를 대표하는 전북 익산시가 ‘2023 익산 서동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우의를 다졌다.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았다. 익산시의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 가약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가 열리는 전북 익산으로 선화공주를 모셔간다는 의미가 담겼다.방문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
전북 익산시장과 시의장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익산시민교류단 환영행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포함한 교류단이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며 100만인 서명지에 서명했다. 지난 1988년 자매 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서동축제 개막을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익산시민교류단은 세계유산..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과 손을 잡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및 100만 서명운동 확산을 위해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유치 홍보단을 편성해 2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유치 홍보전에 나섰다. 첫 출발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산하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2일 영천시와 칠곡군을 방문했으며, 1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군과 청송군을 방문했다. 실국별 유치 홍보단은 시군 부단체장과 면담..
경주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모든 원자력 산업 기관의 경주 유치’, 정희택 의원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 일원화와 주차권 통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규칙안, 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등 3건의 의견청취안, 2023년도 제4..
경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가을 기획전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서라벌다과의 왕땅콩빵+왕밤빵 세트 △오릉경주빵찰보리빵의 우리밀 경주빵·찰보리빵 △태산식육백화점의 갈비살·등심·국거리 선물세트 외 정육상품 △부처빵의 부처빵, 지류상품권 △대릉묘찌의 묘찌선물세트 등 5개 업체, 10개 제품이다. 또, 10월, 11월 중에는 2·3차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 라이브 상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되고, 방송 중 다양한 구매인증 이벤트가 함께 진..
국내 여행1번지 ‘경주’가 더욱 더 새로워 질 전망이다. 경주시가 13일 오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경주시는 모바일 통합 관광앱 ‘경주로ON’을 포함해 미디어월과 디지털사이니지, 모빌리티 등 스마트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여행자라운지, AR상점스캔, AR도슨트를 선보이게 됐다.먼저 경주시가 자랑하는 ‘경주로ON’은 경주 여행시 꼭 챙겨야할 1등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할 만큼 다채로운 경주여행 정보가 담긴 모바일 통합 관광앱이다. 이제 경주여행은 ‘경주로ON’ 하나로 완..
경주시가 청년의 날(9.16.) 맞아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팔우정 공원 일대에서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아 놀자’라는 행사명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먼저 14일 청년센터 옥상에서 진행하는 루프탑 영화제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유튜버 권프로의 청년창업토크쇼(1부), 청년네트워킹 데이(2부)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6, 17일 이틀간 청년정책 골든벨,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
미·일·중·러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 언론 등 6천여 명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도시 경주’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은 최근 보문단지 내 켄싱턴리조트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도 부교육감, 이철우 시의장, 권영석 한지협회장, 김현관 한지협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165개사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협 학술대회 및 APEC 경주 지지성명’ 행사를 가졌다. 한지협은 매년 학술대회 및 하계..
경북 경주에서 문화유산 산업의 최신 흐름과 산업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전관 및 지역 일원에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산업전은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내 최대 문화유산 박람회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산업전은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 관련 96개 기업 및 기관·연구소가 참가해..
경주시가 12일 포항·울산과 함께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포항공대에서 개최했다. 포항공대 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해오름동맹 도시(경주·포항·울산)의 단체장과 벤처·창업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해오름동맹이 주최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포럼으로 3개 도시의 상생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앞서 해오름동맹은 산업‧R&D, 문화‧교류, 도시 인프라, 농‧축산 4개 분야에서 30개 사업을 공동으로..
경주시가 지난 10일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열린 ‘2023 와인축제’에 참가, ‘2025 APEC 경주유치’ 홍보 부스와 경주시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축제를 찾은 일본 현지 관광객들에게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 도시로 경주가 최적지라는 것을 알리며 적극적인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이밖에도 공원파전과 우수 떡볶이, 그리고 경주체리와인 증류주, 경주 예인와인, 안강막걸리 등 경주의 특색 있는 K푸드 음식을 소개하는 등 열띤 경주 특산물 홍보에 ..
경주시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컬 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관광진흥5개년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동국대, 신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관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관광진흥 계획은 새로운 관광 트레드와 관광행태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지역관광의 청사진이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는 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이사,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 MOU를 통해 경주시 강동면 일원에 2028년까지 총 33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신설하고 약 3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